마흔까지 얼마 안 남았는데..
남은 시간 동안에도 사랑도 없고
연애도 없고 어떤 달콤함도 없을까봐
걱정입니다. 너무 양극화예요. 여자만나고
연애하는 사람들은 생애를 통틀어 몇 주도 안 쉬고
연애를 하는데 없는 사람은 그저 계속 없고 계속 솔로고
벗어날 수가없어요. 추억이 하나도 없고 여자가 너무 낯설고
신기할 밀지경이에요. 남들은 다들 몇 명씩 사귀고 결혼도 하는데
저는 아직 결혼은커녕내 연애 한 번도 못해봤어요.
낙오자가영 된 성느낌이고 인생내에서 가장 소중한 걸 누려보지 못한
것 같아요. 생각하면인 우물울하기만 해요.